□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는 2021년도
하반기 우수 기업연구소 공모·심사
결과 27개 사를 우수 기업연구소로 지정하고, 12월 23일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우수기업연구소
지정제도’는 그간 양적
성장을 거듭한 기업부설연구소의 질적 성장을 견인하고, 타 기업부설연구소가 벤치마킹할 수 있는 선도모델을 육성할 목적으로
도입되었으며,
’17년 시범 도입 이후 지속적으로 지정 분야의 범위를 확대한 결과 '21년
상반기까지 총 152개 우수 기업연구소가 지정되었다.
※ '17∼`18년 식품·생명(13) → ‘19년 제조업 전 분야(35) → ’20년
제조업+서비스업(75개) → ’21년 상반기 제조업+서비스업(29개)
□ ‘21년 하반기에는 핵심 기술개발과 기술사업화에 앞장서고 있는 제조업 분야 17개, 서비스 분야 10개
기업연구소를 지정하였다.
※ 전자제품·산업전자·시스템(6), 일반기계·자동화(2), 화학·환경·에너지(2), 의약·생명·식음료(7), 출판·영상·방송통신 및 정보서비스(5),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5)
지정된 기업은 기본 연구개발 역량을 검증하는 자가진단을
통과한 후 분야별 전문가들이
평가위원으로 참여하는 3단계(발표평가 → 현장평가 → 종합심사)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다.
우수 기업연구소로 지정된 기업에는 지정서와 현판, 국가연구개발사업 참여 우대, 정부
포상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연계지원(금융위), 국가연구개발사업 가점(ATC+사업, 미래청년인재육성사업), 전문연구요원제도
가점, 민간연구개발 유공표창 추천 등
□ 과기정통부 용홍택 제1차관은 “올해는 기업부설연구소가 4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라면서, 4만여 개의 기업연구소 중에서도 우수 기업연구소는 그간 국가 기술력 향상의 첨병 역할을 해왔으며 앞으로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의 선봉장”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정부도
우수 기업연구소 지정에 그치지 않고 향후 제도가 더욱 안정적으로 정착·운영
될 수 있도록 우수
기업연구소 지정 근거를
법률로 상향하고, 지정기업에
대한 특전(인센티브)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년도 하반기 우수 기업연구소 지정 기업(27개, 괄호 안은 대표자)
네스랩(이재호) 뉴메드(강희원) 디오에프연구소(박현수) 리셋컴퍼니(정성대) 바이노텍(김유미) 슈프리마아이디(박보건) 시지바이오(유현승) 아스트로젠(황수경) 알에프머트리얼즈(한기우) 엑시콘(박상준)옵티팜(한성준, 김현일) 와이아이케이(최명배) 이엔에프테크놀로지(지용석,김정수) 제노코(유태삼) 젠바디(김진수) 테크로스(박석원) 환인제약(이광식,이원범) 모아데이타(한상진) 베르티스(노동영,한승만)비즈(박윤원) 스탠더드시험연구소(박준현,박혜영) 스틸리언(박찬암) 시큐에버(이준엽) 엔조이소프트(조승훈) 지니언스(이동범) 한국축산데이터(경노겸) 한국해사기술(신홍섭)